상단영역

본문영역

[사회] 검찰, '김학의 사건' 수사외압 혐의 이성윤 기소...헌정사 최초의 불명예

[사회] 검찰, '김학의 사건' 수사외압 혐의 이성윤 기소...헌정사 최초의 불명예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1.05.12 14:0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서윤 지검장

[서울시정일보]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 당시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12일 기소했다.

이 지검장 기소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서울중앙지검장으로 기소됐다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앞으로 관련 인물인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등 또 다른 사건 관계인들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 지검장은 기소 직후 "수사 외압은 없었는데 기소가 돼 안타깝다"며 "향후 재판에서 명예 회복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