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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CJ대한통운 역대급 규모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2021 CJ대한통운 역대급 규모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 기자명 나승택 기자
  • 입력 2021.05.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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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참가 차량 107대로 역대 최대 규모
GT 클래스 총 45대 참가, 동시에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한계치 넘어설 정도로 증가
경기 현장의 생생함을 높여줄 중계방송 영상 퀄리티 향상

[서울시정일보]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16일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으로 새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GT클래스 결승전 장면 (사진 슈퍼레이스 제공)
GT클래스 결승전 장면 (사진 슈퍼레이스 제공)

다가오는 개막전에는 총 107대의 차량이 참가신청을 마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지게 됐다. 대회의 메인 클래스이자 국내 최고 레벨의 레이스인 슈퍼 6000 클래스를 비롯해 금호 GT 클래스, 캐딜락 CT4 클래스, M 클래스, 레디컬 컵 코리아까지 다채로운 레이스가 펼쳐진다. 레이스에 대한 열정들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모여 들면서 대회가 더욱 풍성하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참가 차량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각양각색의 드라이버들이 만들어내는 승부와 스토리도 흥미롭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 6000 클래스는 정상의 자리를 지키려는 엑스타 레이싱과 정의철, 지난해 놓친 챔피언의 자리를 되찾으려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와 김종겸의 대결구도가 올해 더욱 흥미로워질 전망이다.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의 대결구도에 넥센타이어가 가세하면서 승부의 변수가 늘어났다. 

GT 클래스에 참가한 드라이버들이 다양해 지면서 흥미로운 스토리들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 기량의 레이서로 활동해 온 류시원(팀 106) 감독을 비롯해 지난 시즌 GT1 클래스 종합 2위였던 한민관(비트알앤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첫 도전하는 양상국(마이더스레이싱) 등 연예인 드라이버들을 올 시즌 GT1 클래스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GT2 클래스 챔피언을 차지했던 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 e슈퍼레이스에서 실력을 선보였던 김규민과 김영찬(이상 마이더스레이싱 DCT)의 올 시즌 GT1 클래스 도전도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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