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시 직장인 당구ㆍ테니스 대회 개최

서울시 직장인 당구ㆍ테니스 대회 개최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7.09.25 18:1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픽사베이 제공
사진= 픽사베이 제공

서울시는 10~11월 직장인 당구·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에 있는 직장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당구 대회에는 같은 직장 소속인 남ㆍ녀 구분없는 2인조로 3쿠션 128팀, 4구 64개팀이 출전한다.  

내달 28일 강남구 논현동 에스엘(SL)당구클럽 등 3곳에서 조별 1, 2위를 추려낸 후 다음 날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는 스카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2인조 3쿠션 3만원ㆍ4구 2만원으로, 모인 돈은 모두 시상금으로 쓰인다.  

테니스 대회는 직장인 단체전 3복식으로 펼쳐진다. 1부(오픈부)와 2부(신인부)로 나눠 1부는 오는 11월 18일, 2부는 같은 달 19일 서로 간 실력을 겨룬다. 

경기장은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서남물재생센터테니스장과 보조구장으로 정해졌다. 2부 혼합복식을 뺀 1부와 2부 모두 합산연령으로 복식조를 짜야 한다.

이에 따라 1부는 합산연령 79세 이하, 80세 이상, 90세 이상 3복으로 하고 2부는 합산연령 79세 이하, 80세 이상, 혼합복식 등으로 구성해야한다. 

대회는 각 부에서 3팀이 1개조가 돼 예선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 2위가 본선에서 토너먼트를 갖는 순서로 진행된다. 팀 당 참가비는 12만원이며, 이 또한 당구 대회와 같이 시상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당구는 서울시당구연맹 홈페이지(seoulbf.or.kr)에서 26일부터 10월20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테니스 대회 참가접수는 서울시테니스협회 홈페이지(seoultennis.co.kr)에서 11월1부터 8일까지다.

최승대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직장인의 여가스포츠 활동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업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