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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푸드트럭’ “낚시의자?..썩어빠진 정신” 두고 누리꾼들 갑론을박

백종원 ‘푸드트럭’ “낚시의자?..썩어빠진 정신” 두고 누리꾼들 갑론을박

  • 기자명 서홍석 기자
  • 입력 2017.09.24 20:18
  • 수정 2017.09.2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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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푸드트럭 방송화면 캡쳐
SBS 푸드트럭 방송화면 캡쳐

백종원이 지난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초보 장사꾼이 푸드트럭 안에 낚시의자를 두고 장사하는 것을 비판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부산에서 장사 경험이 전혀 없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네팀으로 나누어 ‘왕초보 특집’을 시작했다.

그런데 6년차 부부팀 ‘윤아네’가 장사 개시 전 푸드트럭 안에 낚시의자를 펼치자 백종원은 “썩어빠진 정신”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카운터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다. 너무 쉽게 생각하네”라며 평소 자신의 장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그러나 방송 후 백종원의 태도에 대해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시작됐다.

백종원의 발언을 문제라고 생각하는 누리꾼들은 “푸드트럭 구조가 서서 장사를 할 수 없는 구조인데 말이 너무 심했다”며 비판적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백종원의 발언을 옹호하는 누리꾼들은 “백종원의 발언은 초보장사꾼들에게 타당한 지적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온라인커뮤니티의 백종원의 이날 방송 내용을 캡쳐한 게시글은 현재 조회수가 4만 5천이 넘어가고 있으며, 관련된 댓글도 300개 이상이 달려 있는 상태이다.

서울시정일보 서홍석 기자 suk15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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