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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LH와 손 잡고 임대아파트 복지 안전망 구축

[의왕시] LH와 손 잡고 임대아파트 복지 안전망 구축

  • 기자명 나승택 기자
  • 입력 2021.04.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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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거나 이웃과 갈등을 겪는 위기가구 발굴 지원

[서울시정일보]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안양권 주거복지지사와 함께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안전망구축 업무협약식 (사진 의왕시 제공)
지역사회안전망구축 업무협약식 (사진 의왕시 제공)

김상돈 시장과 유인구 지사장이 함께 체결한 이날 협약을 통해 의왕시와 LH는 관내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건강 등의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거나 이웃과 갈등을 겪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한, 청계종합사회복지관, 희망복지지원단, 6개동 주민센터, LH주거행복지원센터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임대아파트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활동, 방문상담 및 사례관리, 복지서비스 제공 및 관계망 형성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촘촘한 안전망이 필요하다.”며,“오늘 협약을 계기로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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