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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말 광화문광장을 '초크아트'가 수놓는다

다음 주말 광화문광장을 '초크아트'가 수놓는다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9.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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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울시 제공

다음 주말 광화문광장을 분필 그림 '초크아트'가 수놓는다.

서울시는 이달 15∼16일 이틀 동안 광화문광장 북측에서 공공미술축제 '퍼블릭×퍼블릭'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북벤치 프로젝트는 광화문 광장 한복판에 공공미술 작가들이 북벤치 위에 그림을 그리는 행사로 지난해 이어 두번째다.

초크아트는 분필로 벽, 바닥 등에 그림을 그리는 공공미술 분야다. 이틀 동안 시민과 함께 50여명의 공공미술 작가가 초크아트로 광화문 광장을 수놓는다. 

현장 드로잉으로 완성된 북벤치는 서울역사박룸관, 도서관 등에 전시된다. 초크아트는 영상으로 남겨 서울로7017 만리동광장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서울 주요 명소를 축소한 '빅 팝업북', 초크아트 팝업북 등 다양한 공공미술 조형물을 즐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디자인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공공미술축제 '퍼블릭X퍼블릭'은 사람들이 도심 한 가운데서 공공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접하고 직접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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