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휴먼대상은 2009년부터 휴먼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멘토링 우수사례를 공모해 휴먼대상 시상식을 통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32 여개 상을 포상하고 있다. 휴먼네트워크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이나 장애인 등에게 사회지도층이나 이미 현실적 장애를 극복한 선배를 멘토로 연결해 역량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초구“아름다운동행” 멘토링 사업은 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멘토와 멘티가 함께 만나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출범하여 서초구 관내 맞벌이, 학교부적응 및 저소득아동 40명과 대학생 40명이 1:1로 연결하여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학습ㆍ정서ㆍ문화체험 등의 멘토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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