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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등 17개 지자체 복지정책 최우수

광주시 등 17개 지자체 복지정책 최우수

  • 기자명 송성근기자
  • 입력 2011.11.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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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부문에서는 전북 익산시가 선정

보건복지부는 18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16개 시·도, 230개 시·군·구가 2010년 ~2011년에 시행한 지역복지정책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가는 복지사업종합평가, 지역사회복지계획 평가, 통합사례관리 평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평가, 중점사업 평가(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의 다섯 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 복지부 중점사업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가 선정된데 이어 시·도 부문에서는 광주광역시가, 시·군·구 부문에서는 전북 익산시 등 17개 지자체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또 복지정책 평가결과에 따라 지역복지 우수 지자체(68개)는 장관상과 지역특화 복지사업 수행을 위한 특별지원금(35억원)이, 유공자(99명)에게는 장관표창이 수여된다.

올해 평가는 부문별로 진행돼 종합 최우수단체를 선정하지는 않았으며 전북 익산시와 전남 순천시가 지역사회복지계획, 통합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부산 영도구·전남 보성군(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복지계획), 경기 남양주시(지역사회복지계획,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경기 안산시·충북 청원군·충북 제천시(복지사업종합평가, 지역사회복지계획), 충남 공주시·경남 거창군(복지사업종합평가,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이 각각 두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를 통해 지자체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시키고, 지역간 복지수준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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