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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라이브 갤러리 인 타이페이' 홍보부스 운영

서울시, '서울 라이브 갤러리 인 타이페이' 홍보부스 운영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8.1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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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울시 제공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 중심가에 서울을 알리는 홍보부스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타이페이 중심의 복합쇼핑몰 '신의성품'에서 서울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라이브 갤러리 인 타이페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보부스는 544㎡ 크기의 실내 전시공간으로 ‘서울 리얼 라이프 존’과 ‘라이브 스트리밍 존’, ‘서울라이트 갤러리 존’ 등 6개 구역으로 나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서울 리얼 라이프 존’은 밤도깨비 야시장과 한강공원, 옥상카페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꾸며놓았으며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를 통해 서울을 경험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라이브 스트리밍 존’에는 서울로 7017과 대만 홍보부스를 실시간 동영상으로 연결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월을 설치해 서울 시민과 타이페이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게 만들었다.

‘서울라이트 갤러리 존’은 북촌한옥마을, 청계천 등 ‘서울 시민이 직접 촬영한 서울’을 주제로 사진과 영상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구성했다. 

‘컬러링 서울 존’은 대형 서울 그림을 걸어놓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색칠을 하는 공간이며 ‘위드 서울 존’은 가상현실을 통해 한류스타와 사진을 찍고 SNS계정으로 공유하는 곳이다.

‘위시 서울 존’은 남산타워 소원의 자물쇠를 모티브로 피297서울에서 가장 가 보고 싶은 곳을 자물쇠 모양의 종이에 써서 걸어놓은 공간이다. 

한편 이번 홍보부스는 올 상반기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3번째로 운영하는 해외 홍보부스로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전망이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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