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전결제사이트 사칭 사기피해 발생…소비자주의 필요

안전결제사이트 사칭 사기피해 발생…소비자주의 필요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8.11 17:2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사기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결제사이트를 이용하려다 오히려 이를 사칭한 피싱사이트에서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서울시는 최근 안전결제사이트를 사칭한 피싱사이트에서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11일 안전결제사이트 주의보를 발령했다. 

확인결과 피싱사이트는 실제 유니크로 사이트의 사업자등록번호와 전화번호 등을 도용했으며 도메인과 초기화면, 회사 로고 등도 매우 흡사하게 만들어 운영하고 있었다.

또 메신저나 메일을 통해 네이버페이를 사칭한 가짜 URL을 전송한 뒤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서울시는 개인간 거래에서 안전결제를 이용할 때 판매자가 연락처 없이 카카오톡 아이디만 공개했거나 댓글을 허용하지 않았을 경우 사기가 아닌지 의심 해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결제를 할때 공식사이트 도메인이 맞는지 꼼꼼하게 확인한 후 이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창현 시 공정경제과장은 "안전결제사이트를 이용할 때에는 공식사이트 도메인이 맞는지 꼼꼼하게 확인한 후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본기사의 무단전재를 금함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