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찜통더위를 날려버릴 한강몽땅 바캉스 즐기러 한강으로 떠나자

찜통더위를 날려버릴 한강몽땅 바캉스 즐기러 한강으로 떠나자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8.04 19:1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서울 한복판 한강에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여름축제 프로그램이 한 가득"이라며 "그 중에서도 이번 토요일, 여의도, 반포, 뚝섬 한강 공원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찜통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장소별 코스 3선을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꽉 막힌 주말 도로에 멀리 떠날 자신이 없다면 이번 주말 가까운 한강으로 1일 바캉스를 떠나보자.

서울시가 무더위를 식혀줄 '한강몽땅 1일 바캉스 투어 코스 3선'을 4일 소개했다.

여의도 마포대교 남단 하부에는 공기 주입형 튜브로 다양한 형태의 물놀이 기구가 설치된다. 

반포 구역에서는 수상 스포츠부터 인력거 투어, 거리공연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북촌의 명물 아띠인력거가 한강에 등장한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인력거를 타고 한강을 누빌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여름 생태학교, 별보기 체험, 심야 영화감상 등을 누리고 싶다면 뚝섬을 찾으면 된다. 

원효·청담·천호·성산대교 밑에서 '다리 밑 극장'이 열린다.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상영한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몽땅 1일 바캉스 투어 코스 3선은 장소별로 골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코스"라며 "이번 주말 한강에 오셔서 신나는 음악공연도 즐기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면서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본기사의 무단전재를 금함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