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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뉴스.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7·9급 429명 추가선발

공무원뉴스.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7·9급 429명 추가선발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8.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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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공채 추가선발 계획 공고…7급 113명·9급 316명

인사처가 생활안전분야 국가공무원 7·9급 429명 추가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추가선발 계획 공고는 7급 113명·9급 316명이다.

이번 공고는 최근 공무원 증원이 확정된 생활안전분야 819명 중 공채 인력에 대한 시험계획 공고이다.

인사처 주관의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총 429명으로. 고용노동부, 관세청, 법무부 등 8개 부처가 증원직렬의 직무특성 등을 감안해 요구한 공채선발 수요를 바탕으로 정해졌다.

7급 선발인원은 113명으로 행정직(일반행정) 85명, 관세직 15명, 공업직(일반기계) 6명, 시설직(건축) 7명을 뽑는다. 행정직 85명은 고용부 80명, 환경부 5명으로 근무할 부처를 미리 지정해 구분모집한다.


9급은 행정직(일반행정) 119명, 관세직 136명, 출입국관리직 50명, 전산직 11명 등 총 3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7급과 마찬가지로 행정직은 고용부 100명, 보건복지부 10명, 농림축산식품부 9명으로 근무할 부처를 미리 지정해 구분모집한다.

이번 추가선발에서도 기존 공채시험과 마찬가지로 균형인사 실현을 위한 양성채용목표제(7·9급), 지방인재채용목표제(7급), 장애인(7·9급)·저소득층(9급) 구분모집을 적용한다.

생활안전분야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는 8월 14~17일, 필기시험은 10월 21일, 면접시험은 12월 12~14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12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인사처는 경찰청은 경찰 증원인원 1104명을 하반기 경찰 채용시험에 포함해 선발한다. 이미 지난달 28일 총 2589명을 선발하는 공고를 냈다.

군부사관 증원인원 652명은 육군, 해군·해병대, 공군이 각각 선발한다. 육군은 7월 31일 부사관 선발을 공고했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msnews@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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