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는 성동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성동소방서가 신설되어, 지난 24일에 업무를 개시하였다.
또한 8월 중순에는 600여 명의 내빈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개청식이 열릴 예정이다.
성동소방서 유치는 성동구가 지난 10년 동안 성동소방서 건립 신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땀의 결과이다.
이제 재난 발생 시 성동구 전역에 5분 골든타임을 사수할 수 있게 되어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신속한 현장 출동을 통한 재난대응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성동 소방서 유치는 늘 아픈 손가락이었다. 이제 오랜 숙원사업도 해결되었으니, 전국 최고의 안전 1번지 성동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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