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7시 50분 KBS2TV에서 ‘이름 없는 여자’ 68부가 방송된다.
‘이름 없는 여자’ 68회에서는 홍지원(배종옥 분)이라는 썩은 동아줄을 잡고 있는 김무열(서지석 분)의 고민이 깊어진다.
앞서 홍지원을 사망진단서 조작 및 영유아 유괴죄로 홍지원을 고소했던 손여리(오지은)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게 되면서 극적 전개를 이어간다.
홍지원(배종옥)은 경찰에 잡혀가고, 지원은 감히 누굴 체포한다는 거야하며 발악한다. 해주(최윤소)는 엄마 엄마하며 경찰차를 따라간다.
구해주는 손여리에게 “우리 엄마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너 무고죄로 쳐 넣어 버릴 거야.”라며 협박한다.
그 가운데 경찰서에 잡혀 조사를 받고 있는 홍지원은 돈과 명예에 눈이 멀어 자신의 개가 되겠다던 박쥐같은 김무열을 불러 “지금이 자네 진심을 보일 때야”라며 또 다시 검은 거래를 제안한다.
한편 여리는 마야 자는 모습을 바라보며 “봄아 엄만 너 절대 포기 안해”라고 한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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