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자연재해 28일 20분동안 지속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터키에서는 하늘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엄청난 양의 비가 내렸으며, 골프공만한 우박이 쏟아지면서 여객기가 회항하는 등 일대 소동이 벌어졌다는 소식이다.
현지시각으로 28일 저녁 터키 이스탄불을 강타한 이 자연재난에 불과 20분만에 도심은 물바다로 변했으며, 동반된 낙뢰로 인한 화재도 발생했다.
한편 터키에서는 지난 21일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hmk0697@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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