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8월8일부터 2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에서 '2017 예술로 상상극장'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4개 창작극을 총 24회 무대에 올린다. 어린이의 일상 생활에서 친숙한 오브제를 활용한 소리감각극, 마임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13세 어린이와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심있으면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관람료는 1인당 3000원이다. 28일부터 각 공연별로 선착순 6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예술로 상상극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상상력을 키우는 예술 놀이터"라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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