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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폭우로 인한 물난리 현장.. 침수된 차량 넘쳐나

인천 폭우로 인한 물난리 현장.. 침수된 차량 넘쳐나

  • 기자명 최봉호
  • 입력 2017.07.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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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 수도권 일대에 폭우가 내리면서 차량 침수 등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인천은 현재 도심 내 간석역과 주안역이 침수되는 등 물난리가 일어나 인천시민들은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갑작스런 폭우로 경인선 인천 ~ 부평 간 전동차 운행이 27분간 중단됐으며, 현재 인천시민들이 올리는 SNS 상에는 물살에 떠나디는 차량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모습이 그대로 거의 생중계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기상청은 23일 오후 13시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도 수원, 의왕의 호우경보를 해제했으며, 이외에도 가평, 과천, 성남 등의 호우주의보 역시 해제된 상태이다.

그러나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는 20mm~70mm 까지의 비가 더 내릴 확률이 높아 추가 비 피해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최봉호기자 hazy109upda@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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