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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는. 터키 규모 6.7의 강진 발생...전 세계 이상기후 현상들

지금 세계는. 터키 규모 6.7의 강진 발생...전 세계 이상기후 현상들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7.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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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자살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지난 2005년과 2010년에도 보고사례가 있어

지금 세계는 이러한 상황이다. 오늘 21일 오후 1시경 서울은 사우나를 연상하게 만든다. 걸어가는데 땀이 주르륵 흐른다. 전 세계적 이상기후는 이상기후다. 올해는 전년도 보다 여름이 한 달이나 더 길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지구적 기후 변화는 엘리뇨 라니냐에 의한 현상도 있지만 태양계에 여러 가지 왜성(矮星)들의 유입으로 발생하는 것이 더 확실하다.

터키 서남부해안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지시간 21일 새벽 1시 31분경 (한국시간 21일 오전 7시 31분경)의 발생이다. 진앙지 깊이는 약 10km이다.

지진에 따른 피해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약 20cm 이상의 쓰나미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해안주변 건물에 손상이 보고되고 있다.

▲ 쓰나미 발생으로 10~20cm의 물이 육지로 올라왔다.

또 어제인 20일 오전 9시 11분경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 깊이는 약 34km이며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일본 이 지역에서 규모 5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 3월 12일 규모 5.3 및 2월 28일 규모 5.6 이후 가장 큰 규모였다.

현지시간 18일 밤 나이지리아 오소그보 지역에서 너무 밝은 번개가 내리쳤다.
강한 굉음을 동반하면서 많은 주민들이 폭탄이 터진 것 같았다고 전하며, 약 5분간에 걸쳐 주위를 환하게 밝혔다고 전해졌다.

발생 후 흡사 발전기가 계속 돌아가는 것처럼 윙윙거리면서 밝았다고 하는데요.

최근 이상한 뇌전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자주 보고되고 있는 현상이다.

지난 현지시간 7월 16일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테이블산에 눈이 내렸다.
이 지역은 거의 눈이 오지 않는 지역이라고 하는데 올해 이상하게 열대지역에서 눈이 많이 보고되고 있다.

지난 주말 중국 동남부에 위치한 푸젠성과 장쑤성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푸젠성에서는 14일 오후 5시부터 약 30분 동안 뇌우를 동반한 파괴적인 강풍으로 정전 및 광범위한 손상이 발생하였으며, 장쑤성에서도 15일 토네이도로 약 3천 그루의 나무가 부러졌으며 정전 및 많은 건물이 손상을 입었다.

▲ 절벽으로 떨어져 자살한 양들의 모습


7월 12일 터키 동남부의 산악지대에서는 양들이 동반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방목을 하던 중 한마리가 갑자기 절벽에서 뛰어내리자 잇따라 양들이 뛰어내려 죽었다고 전하고 있다. 양의 자살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지난 2005년과 2010년에도 보고사례가 있으며, 지난달에는 스위스에서 13마리의 소들이 50미터 절벽 아래로 뛰어내려 폐사한 사건도 있다고 한다.(기사 제보. 다음카페 "나의 사랑 나의 우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msnews@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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