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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분양

현대건설,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분양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7.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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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시티역(예정), 공원, 호수조망 등 교통·편의를 누리는 탁월한 입지환경

▲ 사진= 현대건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현대건설이 7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전 실 테라스가 제공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2784실 규모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795실 △84㎡B 447실 △84㎡C 329실 △84㎡D 269실 △84㎡E 478실 △84㎡F 266실 △84㎡G 188실 △84㎡H 12실이다.

단지 지상 1~2층에 연면적 약 1만8000㎡ 규모(주차장면적 포함)의 복합 상업시설이 있어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 생활이 가능하고,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일반테라스 2~49층, 광폭테라스 1~3층 별개동)가 설치돼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

특히 올해 힐스테이트 스타일인 첨단(High-Tech)·힐링(Healing)·공유(Hub) 등 3H 컨셉이 적용되고 단지 주변으로 기존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 2차와 함께 8000여가구에 이르는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돼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의 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가 인접해 있고, 제1·2·3경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수인선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도 2018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광역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하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고,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 사진= 현대건설

랜드마크시티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갖췄다. 지난 5월 초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 4분의 1에 이르는 약 128만1079㎡ 규모의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상산업컨소시엄을 선쟁했다. 또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간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개발사업인 골든하버의 기반시설도 단지에서 약 2km 거리로 가깝다. 더불어 2020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인천 연수구 동춘동 옛 송도유원지 49만9575㎡에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 6·8공구 내 분양 물량 중 입지가 가장 우수한 데다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다"며 "기존에 송도에서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2차가 큰 인기를 거두며 분양에 성공했던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날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하모니로 177번길 17(송도동 11-1번지)에서 개관했으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계약기간은 28~30일까지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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