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9일 오전 2시 56분경 시흥시 조남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는 인근 LPG충전소 직원으로 검은 연기와 불이 보여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대는 도착 후 인근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하며 1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개 동이 전소하고 1개 동이 일부 소실됐다.
사고현장에는 소방인력 65명과 장비 26대가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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