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절기 대비 복지시설「찾아가는 차량무료점검」

동절기 대비 복지시설「찾아가는 차량무료점검」

  • 기자명 황문권기자
  • 입력 2011.11.16 10: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11.16~12.16 복지시설 및 보육원 등 117개소 1,434대 동절기 차량 무료점검

[에어휠터 청소]
서울시는 동절기를 맞아 배출가스 및 차량 유지관리에 취약한 서울시내 복지시설 등 117개소, 차량 1,434대를 대상으로 한 달간 『찾아가는 차량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무료점검에서는 오일점검 및 부동액 보충 등 자동차 자가 정비 서비스 제공은 물론 자동차 배출가스를 점검하여 초과차량에 대한 개선방법을 안내하는 등 동절기 안전운행 지원과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으로 서울의 대기질을 개선에 적극 동참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동절기 안전운행을 위한 자동차 자가정비 서비스도 함께 실시 >

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차량 유지관리에 취약한 복지시설 등에 총 4개팀, 20명으로 구성된 친환경기동반을 편성하여 찾아가는 무료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절기 안전운행을 위하여 각종 오일류(엔진,브레이크, 변속기, 파워핸들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워셔액․부동액 등도 보충해 준다. 또한 타이어 마모상태 점검하고 적정 공기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기압 보충하는 등 간단하지만 놓치기 쉬운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출가스 무료점검 및 기준초과 확인된 차량 개선방법 및 절차 안내>

시는 또한 자동차 배출가스의 배출상태를 점검하고 점검결과 기준초과로 확인된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방법을 설명하고, 노후경유차에 대해서는 저공해화 및 조기폐차 참여방법과 혜택을 안내한다.

<점검기간 중 전화신청으로 원하는 날짜에 무료점검 서비스 제공>

이번「찾아가는 차량 무료점검」을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복지시설은 11월 30일 까지 서울시 친환경교통과로 전화(☏2115-7695)를 통해 신청하면 점검기간 중 원하는 날짜에 차량 무료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점검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는 배출가스 무료점검 현장을 방문하면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받을 수 있다. 구아미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자동차가 서울대기오염원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며, “서울의 공기를 더욱 맑게 하기 위해서는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금번『찾아가는 차량 무료점검』에 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 고 부탁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