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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 전 최고위원 지인 폭행 입건 사실 뒤늦게 드러나

이준서 전 최고위원 지인 폭행 입건 사실 뒤늦게 드러나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7.0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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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서 전 최고위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현재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제보조작' 사건을 공모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조사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지난 5월 지인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5월 29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공원에서 지인A씨의 얼굴을 발로 걷어찼으며, A씨는 이로인해 전치 3주의 병원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이유는 사적인 문제로 인한 다툼이며, 폭행을 당한 A씨는 디자인회사의 종사자로 알려졌다.

한편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과 함께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을 검찰에 주장하고 있는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7일에도 4번 째 검찰에 소환돼 이유미씨와 대질심문을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도 "제보 내용을 달라고 재촉했을 뿐 조작을 지시한 적 없다"며 혐의사실을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문권기자 hmk0697@msnews.co.kr)

본지 모든 기사 무단전재 금지 / 사진 : YTN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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