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최봉호기자) 매일 아침 SBS 라디어 <김영철의 파워FM>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개그맨 김영철씨가 G20 참석을 위해 독일로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과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당초 김영철씨는 지난 4일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독일행을 전했으며, 이 사실을 5일 중앙일보가 보도하며 김영철씨의 이름은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김영철씨는 함께 동행한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주로 선임행정관이 자리하는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독일을 방문한 후 동포 오찬간담회의 진행을 맡기 위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한의 ICBM 도발로 발길 무거운 독일행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저녁 독일 베를린에 도착해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을 면담하고 우리시간으로 6일 메르켈 총리와 한독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봉호기자 hazy109upda@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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