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올가홀푸드가 경북 김천시 율곡동에 ‘바이올가 김천혁신도시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올가(by ORGA)’는 올가의 친환경 식품 유통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 가맹 브랜드다. 친환경 채소, 과일, 양곡을 비롯해 올가 PB 유기 가공식품, 로하스 생활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바이올가 김천혁신도시점’은 경북지역에서 다섯 번째로 오픈한 매장이다. 김천혁신도시는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교육, 문화, 주거 등이 갖춰진 복합도시로 성장했다.
신규 매장은 건강에 관심이 증가하는 30~40대 고객층을 위해 안전성과 기능성이 검증된 원료만 사용한 올가의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인 풀비타 등 건강식품코너를 강화했다. 영∙유아, 어린이 전용 친환경 키즈브랜드인 ‘올가맘 등 영∙유아 코너를 집중 배치했다.
올가홀푸드 FC(Franchise) 정영석 사업담당은 “혁신도시는 복합도시로 성장하며 인구가 밀집되는 지역으로 친환경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며 “올가는 철저한 사전 조사, 점주와의 협업을 통해 김포혁신도시에 바이올가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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