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22일부터 9월3일까지 운영하는 '가족 스케이팅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2일과 23일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8월26일과 27일은 광운대 아이스링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습 및 자유 스케이팅이 진행된다.
9월3일 오전11시부터는 고려대 아이스링크에서 가족 스케이팅 교실이 운영된다.
시의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초급부터 중급까지 수준별로 다양한 기술을 가르쳐 준다. 수준에 따라 20명씩 편성된 조에서 안전교육, 스케이팅 이론교육, 시범, 실기교육 등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이상 가족단위인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족 스케이팅 교실에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만원이다. 겨울 옷, 개인장갑은 준비해 와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5일부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 납부순으로 마감한다.
가족 스케이팅 교실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체육회로 하면 된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본기사의 무단전재를 금함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