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신직업 스타트업 실전 창업과정인 '2017 SBA 스타트업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SBA 스타트업스쿨은 '실전이론교육-전문가 밀착멘토링-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예비창업자에게 유용한 실전교육을 30시간 내외 시행하며 스타트업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멘토단과 1:1 밀착멘토링을 병행함으로써 성공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5회를 맞는 SBA 스타트업스쿨은 신직업형 스타트업 육성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실제로 SBA 스타트업스쿨 수료생인 최상호 올핀 대표는 반려동물 미아방지기 '차자쥬' 서비스를 기반으로 미래부의 ICT창업 우수아이템 경진대회 우수상과 성균관대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받았다.

수료생 최준혁 (주)꿈꾸는 다락방 대표는 프라이머와 텐바이텐으로부터 약 2억7000만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2017 SBA 스타트업스쿨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창업가들은 SBA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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