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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행정]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물품 배송서비스 시작

[이슈행정]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물품 배송서비스 시작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1.03.03 08:35
  • 수정 2021.03.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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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주민 자활일자리 제공 및 자활사업 활성화 추진

▲ 강동구청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는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물품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전담공무원을 매칭해 격리통지서 및 수령증, 구호·위생물품 및 생필품 등을 배부해 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각종 코로나19 대응 관련 각종 업무로 인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 왔는데,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배송사업단 ‘희망드림사업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배송할 수 있게 됐다.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당일 배송된다.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배송사업단 ‘희망드림사업단’은 저소득주민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주민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을 배양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는 명일동 레미안솔베뉴아파트 내에 거점을 두고 택배 배송사업을 시작해 인근 명일동 고덕현대 및 한양아파트까지 배송지역을 확대했다.

또한 올해는 고덕역 신축 오피스텔 및 상가지역으로 배송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물품배송 서비스로 더 많은 저소득주민에게 자활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물품 배송으로 자활근로가 필요한 저소득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빈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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