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사랑의 보리쌀 통밀쌀'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전파한다

'사랑의 보리쌀 통밀쌀'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전파한다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6.30 16:1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드뱅크 통해 서울시 11개 자치구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복지관으로 전달

▲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한강공원을 금빛 물결로 가득 채우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전원풍경을 선사했던 보리 밀이 '사랑의 보리쌀 통밀쌀'로 거듭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파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촌·뚝섬·양화 한강공원에서 재배한 우리 밀과 보리를 수확해 30일 오후 서울 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해당 지역 저소득층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수확된 '사랑의 밀 보리쌀'은 서울시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한강에 인접한 11개 자치구의 기초 푸드뱅크에 배포되어 해당지역의 저소득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길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에서 수확한 보리 통밀쌀이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본기사의 무단전재를 금함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