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6월 30일과 7월1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청년수당 대상자 사업설명과 지원프로그램 안내를 위한 청년수당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오리엔테이션 자리에서 서울시는 청년수당 사용 범위, 활동결과 보고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직무역량, 정서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미취업 기간, 가구소득 등을 고려해 청년수당 대상자 5천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월 50만원씩 지원받는다.
선정된 이들의 가구소득 평균은 월 177만6천772원, 미취업 기간은 평균 20.8개월이었다. 평균 나이는 27.7세이며 여성이 2천629명, 남성은 2천371명이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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