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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박람회 KOREA FOOD EXPO 2011열려

식품박람회 KOREA FOOD EXPO 2011열려

  • 기자명 송성근기자
  • 입력 2011.11.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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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12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33개국 700여개업체 참가

[서울시정일보 송성근기자] 식품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힘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9월 식품산업진흥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방향을 제시한바 있다. 이제 「Korea Food Expo 2011」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과 구체적인 사례를 일반에게 제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Korea Food Expo 2011」(이하 코리아푸드엑스포 2011)이 국내 최대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KFE 2011」은 지난 2010년에 이어 “식품산업,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힘입니다”라는 주제 하에 식품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게 된다.
「코리아푸드엑스포 2011」은 크게 ①주제전시관 ②비즈니스관 ③식품 컨퍼런스 ④비즈니스 매칭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계획이다.
주제전시관은 ‘세계가 주목하는 웰빙 K-Food’라는 컨셉으로 ▴K-FOOD 주제영상관, ▴K-FOOD 재발견 Zone, ▴K-FOOD 미래로 Zone, ▴K-FOOD 세계로 Zone 으로 구성되어 코엑스 3층 C홀에서 진행된다. 주제영상관은 ‘세계인의 그릇에 K-Food를 담다’라는 컨셉으로 그릇을 형상화한 6m 높이의 장독을 형상화한 형태로 제작되어 한국식품이 가진 웰빙적 가치와 비전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제공한다.

‘제1존 K-Food의 재발견’은 한食철학, 한식의 과학, 느림의 미학 코너를 통해 한국식품의 웰빙가치를 재발견하는 공간으로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제2존 K-Food 미래로’는 한국 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기술, 안전, 문화적 측면에서 글로벌 트렌드가 가미된 한국 식품 산업을 한눈에 보여주는 공간이다.
‘제3존 K-Food 세계로’는 한국 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보여준다. 한식홍보대사인 슈퍼주니어가 추천하는 9인9색 한식 이야기, 스페인 마드리드 퓨전에 출전하는 선재스님, 임정식, 임지호와 같은 스타 셰프의 이야기, 세계에 불고 있는 K-Food 열풍을 한 자리에서 보여준다.
비즈니스관은 ▴국내외 우수식품기업 전시관(1층 A홀), ▴지방자치단체 농수축산물 및 주류음료관(1층 B홀), ▴가공식품 및 푸드비엔날레관(3층 D홀) 총 3개의 전시관에서 33개국 70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운영된다.

A홀에는 우수 안전 먹거리가 있는 ‘우수식품전’, 다양한 조리기기 및 주방용품이 있는 ‘조리기계관’, 유럽 등 해외 우수 식품문화 상호교류의 장이라 할 수 있는 ‘국제관’이 있다.
B홀은 우수브랜드 농산물 및 가공품, 축산물 등의 ‘농수축산물관’, 막걸리 엑스포가 열리는 ’주류음료관‘이 배치되어 있다.
D홀은 식자재, 주방용품, 건강기능식품 등이 전시된 ’가공식품관‘, 벤처농업 CEO의 꿈과 열정이 담긴 농가음식과 농산물 및 농산물작품 전시되는 ‘오리엔탈푸드아트페어’와 요리와 엔터테인먼트가 합쳐진 ‘서울쿠킹쇼’ 등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식품컨퍼런스는 제1회 아시아 식품포럼 등 총 14개의 식품관련 컨퍼런스가 코엑스 전시관 13층 컨퍼런스룸에서 11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제1회 아시아 식품 포럼에는 세계적 식품기업인 제네럴 밀스사 선임이사, 네덜란드 푸드밸리 사무국 대표이사 등 세계적 식품 관련 유력인사 7명이 참석 “글로별 식품산업을 위한 아시아의 역할” 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비즈니스 매칭은 국내 식품업체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9일은 19개국 해외바이어 대상으로, 11월 9~10일은 국내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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