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메트로폴리스 제12차 총회에서 서울시 대표 여성정책인 '여성안심특별시'를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
3년마다 열리는 메트로폴리스 총회는 세계 대도시간의 국제협력과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도시개발, 환경보전, 경제개발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기술원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20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공공장소에서의 안전 : 성평등 관점의 도시사례 공유' 세션에서 여성안심특별시 사례를 발표하고 패널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강 대표는 "공공장소에서 여성의 안전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과 성과를 총회에서 잘 알려 서울시의 체감도 높은 여성 정책이 국제사회에서 널리 공유,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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