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11월3~5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김장문화제를 앞두고 서울시가 관련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21일 오전 11시 밀알복지재단·대한민국김치협회와 '제4회 서울김장문화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사회공헌 전문 재단인 밀알복지재단은 민간기업과 함께 김장재료를 마련한다.
대한민국김치협회는 김치체험프로그램 운영 대형 에어돔 시설물인 서울김장간을 2개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인의 김치교실, 외국인 김장간, 우리집 김장간 등 체험프로그램을 3일간 상설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김장문화제는 11월3~5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고홍석 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장문화제의 김장나눔 의미를 확대하겠다"며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김장문화제를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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