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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숙인 사진전문학교 '희망아카데미' 입학식 열려

서울시, 노숙인 사진전문학교 '희망아카데미' 입학식 열려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6.1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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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들의 자신감 회복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희망"

▲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노숙인들을 사진작가로 길러내는 '희망아카데미' 입학식이 이달 19일 열린다.

희망아카데미는 지난해 서울시와 조세현 사진작가가 함께 연 과정으로, 올해 두 번째 입학식을 맞는다.

올해에는 인기가수 이현우, 피아니스트 노영심, 마음치유학교장 혜민스님, 김용택 시인 등 10여명의 멘토단이 참여한다. 

이현우는 관광사진사 입문을 위한 기초관광 외국어 강사로 나서고 노영심은 올해도 음악교육을 담당한다.  

서울시는 19일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 희망아카데미 2기 35명의 입학식을 연다. 

윤순용 서울시 자활지원과장은 "희망아카데미가 노숙인들의 자신감 회복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사진전문학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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