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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2018년 여름 재개관

롯데호텔서울,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2018년 여름 재개관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6.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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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판' 호텔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유일하게 '2스타' 선정

▲ 사진= 롯데호텔서울 제공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롯데호텔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2018년 여름 재개관한다. 국내 유일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7월부터 롯데호텔 신관 개조공사로 인해 새로운 모습으로 내년 여름 다시 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 신관 35층에 위치한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지난 2008년 10월 요리계의 피카소라는 찬사를 받는 세계적인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의 이름 아래 오픈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간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판'에서 호텔 프렌치 레스토랑에서는 유일하게 '2스타'에 선정됐다.

미쉐린 2스타 선정의 일등공신 프레데릭 에리에 총괄셰프는 지난 9년을 기념하며 심혈을 기울여 이번 메뉴를 구성했다. 피에르 가니에르 본점의 주소에서 이름을 따온 발작 6번가(6 rue Balzac, 20만원)는 짧은 시간에 피에르 가니에르를 경험해 보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한 메뉴다. 5가지의 아뮤즈 부쉬와 한우 알등심 구이, 그리고 대표적인 디저트 수플레로 구성돼 있다.

피에르 가니에르의 정신과 철학을 잘 표현한 피에르 가니에르 에스프리(L’esprit Pierre Gagnaire, 30만원)는 다양한 해산물을 좋아하는 고객에게 추천하는 메뉴다. 3가지의 아뮤즈 부쉬, 제주도산 달고기 구이, 바닷가재 요리, 한우 알등심 구이 등이 제공된다.

가장 긴 코스로 구성한 오마쥬 아 서울(Hommage a Seoul, 40만원)은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모든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메뉴다. 5가지의 아뮤즈 부쉬, 제주도산 달고기 구이, 바닷가재 요리, 메추라기 요리, 한우 알등심 구이, 피에르 가니에르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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