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6월1~30일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한 시민에게 주는 '서울특별시 복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시민과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대상 1명, 각 분야 최우수상 1명, 각 분야별 우수상 2명 등 총 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 후보자의 공적사실을 확인하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살았거나 사업소(직장)을 가진 개인과 단체다. 개인이 추천하려면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10명 이상이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공적조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경환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복지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서울시를 만드는 분들을 위한 상"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수행해온 개인과 단체가 수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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