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총리실을 방문했다.
이날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심혼 국가경제협의회 의장(총리 경제수석보좌관)과 이스라엘의 국가 미래전략 연구활동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의 장기 성장전략 수립 경험과 경제성장을 위한 민관의 역할분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 사무총장은 이어 이스라엘 르호봇시에 위치한 와이즈만 연구소를 방문하고 연구소의 모르드카이 쉐베스 부총장과 만나 와이즈만의 운영방식을 놓고 상호 의견을 나눴다. 또 연구소의 인재발굴과 육성, 지원방안, 개발기술의 비즈니스화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우 사무총장은 예루살렘 타웁연구소를 찾아 아비 바이스 타웁연구소장과 연구소의 재원조달방안과 함께 연구결과가 정당과 정부 내에서 정책화되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이현범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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