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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만찬사건, 이영렬 지검장과 안태근 국장 사의 표명

돈봉투 만찬사건, 이영렬 지검장과 안태근 국장 사의 표명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5.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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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 사진:KBS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지난 15일 '돈봉투 만찬사건'이 불거진지 불과 3일만에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두 사람은 수사비 명목으로 50~100여만원이 든 돈봉투를 만찬장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에게 나눠준 의혹을 받고 있는 상태이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에 대해 감찰 지시를 내린 상태이다.

(황문권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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