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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세종페스티벌·서울뮤직위크' 19일부터 열린다

세종문화회관, '세종페스티벌·서울뮤직위크' 19일부터 열린다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5.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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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개국의 국내 35팀, 해외 20팀이 참여하는 도심 속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세종문화회관은 19~21일 중앙계단 위와 예술의정원, 세종예술아카데미 등에서 ‘세종페스티벌 ☓ 서울뮤직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과 우리 아티스트를 해외에 알리고자 ‘서울시 2017 지역특성화문화사업 민간축제’로 선정된 서울뮤직위크(총감독: 이정헌)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팝, 월드뮤직, 재즈, 락,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의 무대가 낮부터 새벽 2시까지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재즈인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던 같은 축제에서는 ‘노선택과 소울소스’가 해외 예술감독에게 발탁되어 일본 후지락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부터는 ‘서울뮤직위크’로 이름을 변경하고 세종문화회관과 공동 주최하는 도심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아시안체어샷, 3호선 버터플라이, 아마도이자람 밴드, 요조, 커먼그라운드, 최성호특이점, 이한얼 트리오, 권송희 판소리 랩, 김용우, 더튠, 서울시청소년국악단,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강허달림, 김사월☓김해원, 서사무엘, 김반장과 윈디시티, 노선택과 소울소스 등 국내 뮤지션과 프랑스, 러시아, 영국, 콜롬비아, 세르비아, 브라질, 아이티 등 각 나라별 특징적인 월드뮤직을 선보이는 팀까지 총 55팀(국내 35팀, 해외 20팀)이 참여한다. 

더불어 ‘홍콩 아트 페스티벌(Hong Kong Arts Festival)’ 프로그래머 소궉완(So Kwok Wan), 일본 ‘후지락 페스티벌(Fuji Rock Festival)’ 제이슨 마얄(Jason Mayall) 예술감독, 네덜란드 '노스씨 재즈 페스티벌(North Sea Jazz Festival)' 프랭크 볼더(Frank Bolder), 시에라 네바다 월드뮤직 페스티벌(Sierra Nevada World Music Festival)의 창립자 워렌 스미스(Warren Smith)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 기획자 24명도 서울뮤직위크에 참여한다. 

한편 세종뮤직위크 마지막 날 야외 특별무대는 네이버문화재단의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열고 네이버 V앱으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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