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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

서울시,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5.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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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1회 악기연주 노래 안무 등 오케스트라 및 뮤지컬 정규교육 실시

▲ 사진= 서울시 제공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와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 주관처인 서경대학교는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초등학생 3~6학년 대상 참여 단원 389명을 최종 선발하고, 총 9개 자치구 교육운영기관과 서경대학교에서 5월 13일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서울지역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존감을 형성하여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지닌 서울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서울시에서 2010년부터 시행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케스트라 245명, 뮤지컬 144명 등 총 389명의 어린이들이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매주 1회 악기연주, 노래, 안무, 앙상블 등의 교육을 받고 지역별 특성에 따라 향상음악회, 자체발표회, 공연관람, 지역연계음악회에 참여하게 된다. 

또 우리동네 예술학교사업 주관처인 서경대학교에서 진행되는 통합여름캠프와 연말 KBS 홀에서 진행되는 통합공연에 참여하는 기회까지 갖게 된다. 

고홍석 시 문화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동네 예술학교를 통해 아이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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