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는 13일과 14일 강동구 천호동 ‘천호공원’에서 ‘봄맞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인 ‘철쭉축제’는 봄꿈 음악회와 풍류 콘서트. 철쭉분재전, 체험놀이마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3일 저녁에는 케이블tv 딜라이브의 스페셜 봄꿈 음악회 공개방송이 개최됐다. 가수 김혜연, 진미령, 조관우, 적우 등이 출연하여 화려한 음악과 재미난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14일 저녁 7시에는 국악방송예술단, 연희컴퍼니유희, 바투, 앵비 등이 출연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으로 최고의 국악 콘서트를 연다.
올해는 청소년들과 함께 축제를 누리고자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이 마련됐다. 30개 팀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13일 오후 2시 서울시장상, 서울시의회의장상, 서울시교육감상 등 총 12개 부문 시상을 놓고 열 띈 무대를 선보인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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