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도서관, '한양도성, 서울을 흐르다' 저자 신희권 교수 강연 개최

서울도서관, '한양도성, 서울을 흐르다' 저자 신희권 교수 강연 개최

  • 기자명 손수영
  • 입력 2017.05.10 12:4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31일(수),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오후 7시부터 개최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도서관은 오는 5월 31일(수) 오후 7시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서울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한양도성'에 대해 도서 <한양도성, 서울을 흐르다> 의 저자 '신희권' 고고학 교수를 초청하여 전문 강좌를 개최한다.

신희권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고대부터 이어진 다양한 축성 기술이 한양도성 축조에 어떻게 적용됐는지 등을 책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최근 발굴 조사 결과를 곁들여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고, 한양도성 촬영 명소 등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강연을 맡은 신희권 교수는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을 거쳐 문화재청 창덕궁 관리소장과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국사학과 및 문화재청과 서울시 문화재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도서관은 한양도성이 비록 유네스코 등재에 실패했지만, 세계유산이 될만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유산이라는 것을 소개하려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수강신청은 11일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강좌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본기사의 무단전재를 금함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