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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5.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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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상주 산불 등 산불피해 확산, 야간진화 추진 중

▲ 사진 산림청 제공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올 들어 4월말까지 발생한 산불은 총 392건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산불건수 391건을 넘어섰다. 특히 산불경보 발령은 지난 6일 심각단계로 격상되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6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삼척시 도계읍, 경북 상주시 사벌면 등 산불이 확산되어 현재 야간산불 대책을 추진 중이며, 강원도, 경북 등 동해안 지역이 강풍, 건조특보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고 및 발생한 산불이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 지역에 산불경보를 6일 21시 기준으로 '심각' 단계로 격상하였다.

 현재 진행 산불에 대해서 지자체 및 산림, 소방 당국은 지상진화인력을 총 동원하여 방화선 구축 등 야간에 최대한 진화하고, 익일 일출과 동시에 산림헬기 등 진화헬기를 투입하여 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문권 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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