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1일 동화구연가'로 변신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음악분수 우측 박연동상 앞)에서 어린이들을 만나 그림책 '줄줄이 꿴 호랑이'와 '장수탕 선녀님'을 직접 읽어주었다.
이날 행사는 6일까지 열리는 제6회 서울동화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되는 '그림책 읽어주세요!'으로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이정수 서울도서관장, 그림책‧동화 작가 등 약 17명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한다.
박 시장은 낮 12시에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과 도시락 점심을 함께했다.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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