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의장은 시의원들의 역할 증대와 의정활동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의정비는 최소한 물가상승률 및 공무원 보수 인상률 정도의 증액 필요성이 있지만, 서울시 재정의 건전성 기반조성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공감대가 시의원들의 자율적 의지로 형성되어, 자발적으로 의정비를 4년 연속 동결하는 새로운 시의회상을 정립하였다고 의미를 설명하였다. 허 의장은 앞으로도 서울특별시의회는 『일하는 의회, 섬기는 의회, 서울을 바꾸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살맛나는 따뜻한 복지서울을 만들어 시민들로부터 무한한 신뢰와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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