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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공보단장, '북한팔이'로 부활을 꿈꾸는 국정농단 세력에게 경고한다.

박광온 공보단장, '북한팔이'로 부활을 꿈꾸는 국정농단 세력에게 경고한다.

  • 기자명 최봉호
  • 입력 2017.04.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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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북한팔이’에 매달리지 말고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박광온 공보단장.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공보단장은 22일 논평에서 "국정농단 세력의 고질병이 다시 도졌다. ‘북한팔이’는 부패 기득권 세력이 선거 때면 어김없이 꺼내드는 녹슨 칼이다." 라고 전했다.

박 단장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색깔론’으로 선거 때 민심을 왜곡한 사례는 셀 수 없이 많았다" 며 "2012년 18대 대선 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정문헌 의원 등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한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걸겠다고 까지 호언했지만 결과는 대선이 끝나고 법원에서 이들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판결하고 유죄를 내렸다. 그러나 의원직을 버리겠다고 했던 의원들은 어느 누구도 의원직을 내놓지 않았다."라며 강조했다.


이어 "더 이상 ‘북한팔이’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 국민은 부패 기득권 세력의 의도를 꿰뚫어 볼 만큼 충분히 현명하고 또 현명하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계승한다던 국민의당은 ‘색깔론 연대’에 동참해서는 안 된다."며 "죽는 길로 가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 단장은 "더 이상 ‘북한팔이’에 매달리지 말고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간곡하게 제안했다. 

최봉호기자 hazy109upd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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