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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설거지는 여자 일'에 이어..'돼지발정제 용서논란' 까지

홍준표, '설거지는 여자 일'에 이어..'돼지발정제 용서논란' 까지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4.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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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페이스북에 사과문 게재

▲ 이미지:홍준표 후보 페이스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의 이른바 '돼지발정제 논란'이 홍 후보가 본인의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다시 불붙고 있다.

홍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자서전에 기록된 돼지발정제와 관련해 "책의 내용과 다소 다른 점이 있지만 그것을 알고도 알리지 않고 묵과한 것은 큰 잘못이었다"며 당시 크게 반성한 45년전의 잘못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12년전에 스스로 고백하고 용서를 구한 일이 있다"며 "이제와서 공개된 자서전 내용을 다시 재론하는 것을 보니저에 대해서 검증할 것이 없기는 없나 봅니다"라고 이번 논란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러나 이런 홍 후보의 사과문에도 불구하고 지난 19일 '설거지는 여자 일' 논란과 함께 후보의 도덕성과 여성관 논란이 다시금 재기되고 있는 여론 상황이다.

(황문권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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