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 강남구청(구청장:신연희)이 구내 오래된 옹벽에 벽화그리기를 통해 도시미관 증진에 나선다.
강남구청은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 '벽화그리기 디자인 경진대회' 디자인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미 2012년부터 노후화된 옹벽에 재능기부 등을 통해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해온 강남구청은 벽화그리기에는 그동안 재능기부자들이 단순 페인트 채색작업에만 참여했으나 올해부터 '벽화그리기 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디자인 부터 재능기부자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문권기자 hm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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