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강희성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4월 8일(토)부터 4월29일(토)까지 다문화부부를 위한 ‘사랑의 대화 LOVE+COMMUNICATION(러뮤니케이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에서는 다문화부부의 건강한 의사소통 환경을 조성하고 긍정적인 부부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부부관계증진교육을 기획했다.
결혼기간 3년 이상의 다문화부부 5쌍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한 달 간 매주 토요일 총 4회 동안 진행한다.
의사소통 기술 배우기, 몸으로 하는 대화 레크리에이션,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요구도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주제를 반영한 신체활동과 의사소통교육은 다문화부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예상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부교육 이외에도 가족을 위한 부모자녀교육, 자녀교육, 이중언어환경조성 사업, 예비학부모교육 및 요리교실, 한국어교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 멘토링 사업, 통번역 서비스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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