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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서울 관악구, 2021년 상반기 서울시민안심일자리 300명 모집

[일자리] 서울 관악구, 2021년 상반기 서울시민안심일자리 300명 모집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11.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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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등 안심일자리 제공

▲ 관악구청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생계안정 및 고용안정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서울시민안심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1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총 300명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에서 노숙인임이 증명된 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를 초과하는 가구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초과인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근무 시간은 주 5일 1일 3~5시간이며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 휴일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혜택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11월 25일 ~ 12월 2일까지 8일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을 지참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코로나19 방역관리, 행정업무지원,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기타 자격 정보를 심사해 2021년 1월 6일에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구민들의 생활안정 및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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