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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임내현 법률위원장, 제43회 국제검사협회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 참석

국민의당 임내현 법률위원장, 제43회 국제검사협회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 참석

  • 기자명 정희윤
  • 입력 2017.04.0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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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정희윤기자] 광주고검장·대구고검장, 법무연수원장과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임내현 국민의당 법률위원장은 4. 5.(수) ~ 4. 7. (금) 부산에서 열리는 제43회 국제검사협회(IAP)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에 상원위원으로 참석한다.

  국제검사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rosecutors)란 전세계 검사들로 구성된 유일한 국제기구로서, 현재 170개국 약30만명의 검사를 대표하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자문위이다.

  아태 지역회의는 쿠웨이트, 몰디브, 두바이 현직 총장을 포함하여 40개국 80여 명의 외국 검사 및 국내검사 등 총 120여 명이 모여 ‘아·태지역의 초국가범죄에 대한 대처방안’ 주제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원위원은 집행위원(세계 30명)을 역임한 사람들로서 현재 60여명이 있으나, 그 중 임내현 위원을 포함한 10명 정도가 활동을 계속해 활동적 상원의원(Active Senator)라 불리고 있다.

  임내현 위원은 2003년 8월 IAP의 집행위원으로 선임되어 우리나라 최초로 3년의 임기를 채우면서 대한민국 검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국제형사사법 분야에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확립하는 데 큰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2004년 9월 광주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우리나라 최초로 유치한 IAP 연례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2006년 8월 파리총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임내현 위원은 “검사로서의 경험과 평소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세계 검찰간부들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 교민과 여행자의 안전, 해외 진출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기반마련에 보탬이 되고 싶어 지속적으로 IAP회의에 참석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국제검사협회 상원의원과 제2대 대검마약과장경력과 관련하여 매년 국제검찰과 국내검찰 양쪽으로부터 초청되어 세계검찰회의 및 국제마약회의에 참석해 오고 있다.

정희윤기자  jungdiso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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